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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노선 45일 중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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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아시아나항공이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을 6개월 안에 45일간 중단하게 됐다. 2013년 아시아나항공의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착륙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2014년 11월 해당 노선 45일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으나 1심과 2심에 이어 17일 대법원은 국토부의 손을 들어줬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운휴에 따른 매출 감소는 110여억원 정도로 해당 기간 타 노선 대체편 투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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