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길 10m로 넓혀|주거장도 5백대 규모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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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대 옆 관악산 관리사무소 뒤편에서 산중턱 성불암까지 1백59m구간 폭6m 도로가 10m로 넓혀지고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도 2천9백76평(4백대 주차규모)에서 3천5백72평(5백대 주차규모)으로 늘어난다.
사업비 4천7백만원이 들게 될 이들 사업은 내년 6월말 완공예정이다.
이 공사는 관악산 자연공원의 주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는 이 도로의 이용시민수가 휴일에는 하루 평균 10만여명, 평일에는 3만 여명이 몰려들고 있으나 도로와 주차장이 좁아 이용에 불평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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