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증진에 한국과 협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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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도널드 그레그 제14대 주한 미대사가 16일 오후8시10분 유나이티드 항공편으로 서울에 도착, 부임했다.
그레그 대사는 도착성명에서『우리는 자유·공정무역의 상호유통을 증진시키는데 한국과 협조할 것』이라고 말하고『한국정부와 국민이 미국의 존재가 필요하다고 우리와 같이 판단하는 한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이곳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그 대사는 지난 73년부터 2년간 CIA한국책임자로 근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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