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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후효현 감독의『비정성시』|베니스영화제 최고작품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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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베네치아(이탈리아)AFP·로이터=연합】15일 폐막된 베니스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에 수여하는 금사자상은 대만 후효현 감독의『비정성시』(A City of Sadness)에. 돌아갔다.
후 감독의 이 작품은 국부군이 본토로부터 대만으로 패주한 직후인 1945년에서 1949년까지 대만에 살던 한가족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한편 은사자상에는 포르투갈의 호아오 세사르 몬데이로 감독의『노란 집의 추억』과 일본쿠마이 케이 감독의『다 선생의 죽음』이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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