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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자연재해에 또 기부 …'미탁' 이재민위해 5000만원 쾌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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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일간스포츠]

유재석. [일간스포츠]

방송인 유재석(47)이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미탁'으로 수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태풍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단체에 5000만원을 쾌척했다.

유재석은 태풍,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에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왔다.

유재석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고 지난해 8월 연속적인 기습 폭우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잇따르자 폭우피해 성금으로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7년 11월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도 같은 액수를 기부했고 2016년 10월 제주와 남부 지역에 들이닥친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서도 5000만원을 내놓았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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