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청 상수도업무 통합|수도사업본부 내달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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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 본청·22개 각 구청에 분산돼 있는 상수도 업무를 통합, 체계화하고 전문화시키기 위한 서울 수도사업본부가 10월1일 발족된다.
이에 따라 이 사업본부에는 서울시 본청 상 하수국 소속 급수과·업무과·수원기전과와 각 구청 수도공사과·수도관리과를 흡수, 상수도의 생산·공급·관리·요금징수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산하에는 서울지역의 수원지별 상수도 공급지역 구분에 따라 9개 사업소를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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