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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golf]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듯…숨은 매력 넘치는 뉴질랜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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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청정 자연의 나라 뉴질랜드에는 곳곳에 숨은 매력이 넘친다. 세계적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뉴질랜드의 풍경을 보며 “차를 운전하며 마주하는 경치들이 마치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롯데관광 #피오르 지형의 ‘밀포드 사운드’ #세계 8대 불가사의‘와이토모 동굴’ #대한항공 7박9일 단독 일정 상품

뉴질랜드는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펼쳐져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또 한국은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지만 남반구의 뉴질랜드는 이제 조금씩 날이 풀리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있어 오는 12월부터 2월까지가 여행의 적기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뉴질랜드는 전 세계의 수많은 유명인이 선호하는 여행지이자 예술 작품의 영감을 선사한 곳이기도 하다. 사진은 빙하수가 만든 남섬 마운트쿡의 푸카키 호수 전경. 오른쪽은 피요르드 해협 국립공원인 밀포드사운드. [사진 롯데관광]

다양한 매력을 지닌 뉴질랜드는 전 세계의 수많은 유명인이 선호하는 여행지이자 예술 작품의 영감을 선사한 곳이기도 하다. 사진은 빙하수가 만든 남섬 마운트쿡의 푸카키 호수 전경. 오른쪽은 피요르드 해협 국립공원인 밀포드사운드. [사진 롯데관광]

뉴질랜드의 수도는 북섬 끝에 위치한 웰링턴이지만 북섬의 오클랜드·로토루아·와이토모 등과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마운트쿡·퀸스타운 등 관광지역이 더 유명하다. 북섬의 중심인 오클랜드 남쪽으로는 단골 관광 루트인 와이토모와 로토루아가 있다. 이곳에서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 족의 풍습을 느낄 수 있다. 지열지대로 유명한 로토루아는 ‘유황의 도시’라는 별칭이 있으며 지열로 요리하는 ‘항이’라는 마오리족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쥬라기공원 촬영지로 유명한 레드우드 수목원은 뉴질랜드 특유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로토루아로부터 서쪽으로 약 3시간 거리에는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와이토모 석회동굴이 있어 거대한 석회굴과 반딧불 동굴을 체험할 수 있다.

뉴질랜드 남섬은 크라이스트처치를 기준으로 밀포드 사운드 등 수많은 관광지가 있다. 피요르드 해협 국립공원인 밀포드 사운드는 산이 빙하에 의해 거의 수직으로 깎인 피오르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크루즈를 타고 기암절벽과 변화무쌍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남섬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대표적 관광지는 마운트쿡 국립공원이다. 이곳에서 유명한 타스만 빙하체험은 매해 12~3월 초까지만 즐길 수 있어 겨울에 반드시 뉴질랜드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로 꼽힌다.

유황 온천으로 여행 중 피곤해진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폴리네시아스파 디럭스풀 전경.

유황 온천으로 여행 중 피곤해진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폴리네시아스파 디럭스풀 전경.

롯데관광은 대한항공 편으로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출발하는 7박9일 일정의 뉴질랜드 단독 일정 상품을 진행한다. 이 상품은 뉴질랜드 남·북섬 모두 관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클랜드(북섬)로 들어가서, 크라이스트처치(남섬)로 나오는 효율적인 일정이다.

뉴질랜드 국내선 구간은 1회만 포함해 기존 일정보다 약 8시간의 이동시간이 절약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오클랜드-퀸스타운 구간 이용 시 에어뉴질랜드 항공을 이용한다.

보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특급(4성급)호텔에서 5박을 하며, 이동 시에는 신형 40인승 대형 차량을 이용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특별가격 프로모션 진행 중이며 상품가는 정통 359만원부터, 품격 409만원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관광 홈페이지(www.lottetour.com)나  롯데관광 대양주팀(02-2075-3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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