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KBS제2TV 『미니시리즈』(6일 밤9시50분)=「무풍지대」. 3·15부정선거로 인해 전국적인 학생데모가 일어나자 반공청년단으로부터 지시를 받은 임화수는 적극 데모진압에 나선다. 4월18일 깡패들의 고려대생 습격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이정재와 유지광은 앞일을 걱정한다. 극렬한 데모대가 결국 대통령의 하야를 받아내자 이강석은 이기붕 일가의 집단자살을 기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