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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서울지하철로 떠나는 ‘가을여행’…스탬프 찍으면 선물도

중앙일보

입력

 서울 지하철 스탬프 투어

서울 지하철 스탬프 투어


서울교통공사는 ‘또타와 함께 하는 칠링(chilling·가볍고 느긋한) 여행’을 주제로 한 스탬프투어 코스 12곳을 선보였다. 신규 6개, 기존 6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서울 지하철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또타 지하철’ 앱을 이용해 코스 12곳 중 8개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테마 코스별로 소개된 주요 명소 중 1개소만 방문하더라도 해당 코스 완주를 인정받을 수 있다.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완주자 총 10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신규 테마 코스로는 ▲석촌호수(2·8호선 잠실역)·호수 인근 카페거리(8·9호선 석촌역) 등 송파구 내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낭만 가득송리단길’ ▲북서울꿈의숲(4호선 미아사거리역)·서울식물원(5호선 마곡역)·서울숲공원(2호선 뚝섬역) 등 서울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초록초록한 도심 속 쉼터’ ▲‘먹거리·볼거리 가득! 전통시장’를 테마로 여행할 수 있는 동대문종합시장(1,4호선 동대문역), 서울풍물시장(1·2호선 신설동역), 동묘벼룩시장(1·6호선 동묘앞역), 광장시장(1호선 종로5가역), 방산시장(2·5호선 을지로4가역) 등이 있다.

또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몽촌역사관(5·9호선 올림픽공원역), 백제집자리전시관, 한성백제박물관(9호선 한성백제역) 등 ‘백제 중심의 서울 역사’ ▲건국대학교(2·7호선 건대입구역), 고려대학교(6호선 고려대역), 동국대학교(3호선 동대입구역), 한양대학교(2호선 한양대역) 등 대학가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역세권 캠퍼스 탐방’ ▲안국역 독립운동 테마역사(3호선 안국역),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6호선 녹사평역), 가산디지털단지역 G-밸리(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등 특색있는 역들을 돌아보는 ‘서울교통공사 테마역사’(녹사평역 등) 등이 있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 테마 코스 6곳도 올해 즐길 수 있다. 기존 코스로는 ▲안전 테마 체험시설을 돌아보는 ‘생생한 가상 재난체험(반포역 지하철 시민안전체험관 7호선 반포역, 광나루 안전체험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보라매 안전체험관 2호선 신대방역)’ ▲고궁 나들이(경복궁 광화문 3호선,덕수궁 대한문 1·2호선 시청역) ▲서울로7017(만리동광장 2·5호선 충정로역, 목련마당 4호선 회현역) ▲한강과 야경의 콜라보(선유도공원 등) ▲막힘없이 걷자! 경춘선 숲길(7호선 하계역 경춘선 숲길과 6호선 화랑대역 공릉동 도깨비시장 등) ▲독립운동 그 현장을 가보다(1호선 종각역 보신각, 1·3·5호선 종로3가역 탑골공원, 3호선 독립문역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이다.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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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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