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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개강맞이 행사 ‘힘을 내요, SWU퍼파워’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9월 5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개강맞이 행사 “힘을 내요, SWU퍼파워”를 개최했다.

50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떡나누기 행사」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 및 각 단과대학장, 행정부서 보직교수, 학생회 대표들이 나와 학생들에게 따뜻한 떡을 전해주며, 새 학기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학생들을 포함한 구성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KBS교향악단에서는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 첼로 김우진 수석, 바리톤 정민성 등 25명의 단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음악회 프로그램의 첫곡은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중 제1번 전주곡>이었으며, 이어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모리꼬네 <넬라 판타지아>, 덴짜 <푸니쿨리 푸니쿨라>,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제2번 왈츠>, 골랜드 ,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1번> 등 서울여대인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장르의 12곡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교수 및 학생 대표가 나와 좋아하는 곡 설명과 함께 재학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여자대학교 학생회 대표 서윤정 학생은 “청춘이란 단순히 ‘푸르다’라는 한가지의 색깔만이 아닌 다양한 경험과 좌절, 고민과 성찰의 과정을 통해 자기만의 색깔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다. 우리만의 멋진 청춘의 색을 찾고,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2학기도 힘차게 파이팅하자”며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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