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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은 덕수궁 집 앞은 시청역, 서울 한복판 주상복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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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덕수궁 디팰리스 투시도.

덕수궁 디팰리스 투시도.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궁궐 조망을 할 수 있는 주상복합단지가 생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06-5 일원에 들어서는 ‘덕수궁 디팰리스’(조감도)다.

역세권에 광화문 한복판 입지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118~234㎡의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전 가구가 궁 조망을 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사무실부터 주거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스튜디오 타입부터 방 3개 아파트형까지 마련됐다.

입지와 조망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왕의 어진을 모시던 선원전(복원예정)이 있다. 덕수궁ㆍ경희궁 등의 ‘궁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외국계 금융기관과 대기업 본사들이 몰려 있는 광화문에 위치했다. 미국대사관 등 대사관과 언론사, 관공서가 주변에 밀집해 있다. 광화문역ㆍ서대문역ㆍ경복궁역 등과 모두 가까운 역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덕수초교·창덕여중·이화여고·이화여자외고 등이 인근에 있다. 강북삼성병원·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을 비롯해 서울역사박물관·세종문화회관·서울시립미술관 등과 같은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 및 디자인에 신경 썼다. 옛 덕수궁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화계원과 전통 정원의 마당인 죽림원을 디자인과 설계에 적용했다. 공용공간의 라운지와 로비에는 한국의 전통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입주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을 들인다. 마사지와 테라피룸, 최신식 스파시설 등을 비롯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장, GX룸도 들어선다.

서비스 공간도 다양하다. 입주민들의 사교 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호텔식 프라이빗 로비, 비즈니스를 위한 미팅룸, 아이들을 위한 키즈플레이룸이 조성된다. 지하에 와인 저장고도 있다.

특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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