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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 2020 수시 특집] 모든 전형, 계열 구분 없이 교차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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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면

서울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1.7%인 1037명을 선발한다. 그 중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으로 812명을 선발한다.

서울여대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PLUS형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 [사진 서울여대]

서울여대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PLUS형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 [사진 서울여대]

수시모집의 주요 전형은 학생부종합(바롬인재/플러스인재/융합인재전형),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이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6~10일 진행한다.

이도희 입학처장.

이도희 입학처장.

2020학년도 서울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은 2019학년도의 기조를 유지하되 소폭의 변화를 줬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2명 늘어난 616명(전체 모집인원의 36.6%)이다. 졸업 연도 제한을 폐지했으며 정원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동등 이상 학력자의 지원도 가능하다. 1단계 통과자 배수를 5배수에서 4배수로 줄였다(기독교지도자전형의 경우, 3배수로 줄임).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2019학년도보다 완화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모든 전형에서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문의는 입학관리팀(02-970-5051~4), 입학사정단(02-970-5003~8).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wu.ac.kr) 참조.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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