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총재 28일 소환|「주간조선」 사건 관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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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지검 형사 2부 김진세 부장검사는 26일 평민당과 조선일보의 맞고소 사건 마무리 수사를 위해 김대중 평민당 총재를 피고소인 자격으로 28일 소환, 진술을 듣기로 했다.
김총재는 이날 검찰에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총재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라 다른 관련자들의 소환 필요성이 생기지 않는 한 김총재와 조선일보 관계자들의 기소여부를 결정, 이달 내로 사건을 종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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