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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관광학부, ‘2019 예비승무원대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관광학부는 29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예비승무원대회를 개최하고 미래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인재를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올해 5회를 맞은 정화예대 예비승무원 대회는 객실승무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 400여명이 지원하는 등 예비 관광인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본선 면접, 현직 승무원으로 재직 중인 동문의 항공사 합격 수기 및 대학생활 안내에 대한 특강, 재학생들이 준비한 항공사 유니폼 패션쇼에 이어 공개 면접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승무원 헤어와 메이크업 따라잡기, 유니폼 체험, 퀴즈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대한항공, 동방항공, 하이난항공의 현직 승무원인 항공서비스전공 졸업생들이 항공사 취업 준비 노하우를 들려주는 시간을 통해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해주었다.

최종 면접을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수상자는 상장 및 추후 정화예술대학교 입학시 한 학기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의정부 발곡고등학교 강문주학생은 “상을 받을 줄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화예대에 입학하게 된다면, 나도 후배들에게 항공사 취업 노하우를 들려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정화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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