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건축심의 통과한 더블역세권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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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스타리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서는 2033가구의 초대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상도 스타리움’(조감도)이 지난달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눈길을 끈다.

상도 스타리움은 지하 3층, 지상 25~3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59㎡ 726가구, 73㎡ 262가구, 84㎡ 785가구 등 조합원분 1773가구와 청년임대주택인 44㎡ 260가구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새로 건설되는 경전철 서부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이다. 여기에 동작구청 이전 확정 등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지하에 할인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며 단지 남쪽에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마지막 인허가 절차인 사업계획승인만 남겨둔 이 아파트는 8월 조합설립 신청을 앞두고 7월 한달간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공급가는 59㎡ 4억8900만원, 73㎡ 5억4200만원, 84㎡ 6억700만원이다.

문의 02-566-7900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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