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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KITA 일본 채용박람회’ 28일부터 개최

중앙일보

입력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일본 1위 취업 알선기업 마이나비와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KITA 일본 채용박람회(Career in Japan 2019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미토모상사, P&G재팬, 덴소 등 일본의 글로벌 기업 42개사가 참가한다. 이들은 1600여명의 지원자 중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450여명의 한국 청년 구직자들과 1대1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KITA 일본 채용박람회’는 매년 100명 이상의 입사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우리 청년들의 일본 취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역협회 취업연수실 홍상수 차장은 “올해 박람회에서도 120명 이상이 합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 KITA 일본 채용박람회.

2018 KITA 일본 채용박람회.

무역협회는 국내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관련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더 많은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중 대규모 해외 채용박람회를 4회 더 개최할 예정이며, 해외 글로벌 기업의 요청에 맞는 구직자를 사전 선별해 해당 기업을 초청한 뒤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개별 기업 면접회’도 10회 이상 진행하기로 했다.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이동원 취업연수실장은 “무역아카데미는 일본 IT분야 취업률 98%를 자랑하는 ‘스마트 클라우드 IT 마스터’, 베트남 진출 기업의 중간관리자 취업을 연계하는 ‘베트남 글로벌 마스터’ 등 해외취업과 연계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면접 기회 확대는 물론 입사 전부터 입사 후 현지 적응까지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와 해외취업 관련 문의는 잡투게더 홈페이지 및 무역협회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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