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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Your Life]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보스니아…‘발칸 비즈니스 패키지’로 편안하게 만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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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KRT가 휴가 시즌을 겨냥해 발칸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풍경. [사진 KRT]

KRT가 휴가 시즌을 겨냥해 발칸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풍경. [사진 KRT]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직판 여행사 KRT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발칸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비즈니스 탑승 상품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보다 편안하고 차별화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시아나 항공 왕복 비즈니스 좌석 탑승으로 1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넉넉하고 여유로운 나만의 공간이 보장된다. 모든 좌석 개별 출입 통로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100% 적립되는 항공사 마일리지는 덤이다.

KRT 발칸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은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보스니아 세 나라를 9일간 둘러본다. 모든 일정 동안 1급 호텔에서 묵고 아메리칸 조식을 즐긴다. 특히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를 관광만 하고 스쳐지나가듯 떠나는 것이 아닌, 숙박까지 하는 일정이 포함돼 있어 보다 여유롭게 발칸 여행의 백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유네스코 지정 자연·문화유산인 플리트비체와 함께 디오클레티안 궁전, 시베니크 성 야곱 성당, 스타리 모스트 등의 관광 명소들을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가슴에 새긴다. 여행자에게 개인 수신기를 제공하고 발칸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신선한 해산물로 만드는 특식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발칸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 가격은 339만원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KRT 홈페이지(www.krt.co.kr)나 동유럽·발칸 전문 상담 전화(02-2124-54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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