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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옥희" 7언더파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89 신한동해 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의「야마모토·요이치」(32)와 구옥희(34)가 각각 남녀부에서 우승했다.
23일 제일CC에서 끝난 최종라운드에서 「야마모토」는 7언더파 2백81타 (71-69-69-72)를 마크, 2연패를 노리던 박남신(70-70-7l-71)을 1타차로 제쳐 4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구옥희는 7언더파 2백9타(69-70-70)로 2위인 아마국가대표 원재숙(77-67-69)을 4타차로 크게 앞섰다 (상금1천만원) .
「야마모토」는 일본의 2류급 골퍼. 한편 국내여자프로로선 고우순이 3위를 했으나 원재숙에게 6타차나 뒤져 서산오픈대회에 이어 또다시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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