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발 오후 1발 … 북한, 미사일 발사 강행 … 발사장에 몇 기 남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1면

<크게 보기>

북한이 5일 미사일을 발사했다. 서주석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수석은 "북한은 오전 5시 함북 화대군 대포동에서, 오전 3시32분부터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 소재 발사장에서 각각 동해를 향해 대포동 2호 1기와 스커드, 노동급 미사일 5기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후 5시22분에도 스커드나 노동급으로 추정되는 일곱 번째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확인했다. 발사 장소인 깃대령에는 아직도 스커드.노동급 미사일 몇 기가 남아 있어 추가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 관계자는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