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서울 도심서 1시간 명당에 맞춤형 추모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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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묘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선산에 직접 장묘를 세워 고인을 모시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엔 추모공원에 장묘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추모공원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추모공원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옥석가리기가 필수적이다. 추모공원을 선택할 때는 우선 고인의 편안한 안식과 유가족들의 고인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담을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우성공원묘원

여기에다 추모공원도 과거와는 달리 단순히 고인를 기리는 자리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시설과 서비스로 가족공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특별분양 중인 (재)우성공원묘원(사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예로부터 안성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산과 물이 좋아 역사적 인물의 묘와 향교·천년고찰이 들어섰던 곳이다. 또 이천호국원과 가까워 명당 중의 명당임을 증명받았던 땅이다.

서울 도심에서 1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한 (재)우성공원묘원은 현재 매장묘·봉안묘·평장묘·가족묘 등 맞춤형 상품을 분양하고 있다. 약 82만6000㎡ 규모로 조성된 이 곳은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유가족들에게 쉼터 같은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묘지간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편안한 마음으로 성묘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1644-7984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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