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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품] 알리안츠 파워덱스연금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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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대상과 특징=이 상품은 보험 업계에선 처음으로 복수의 수익체계로 돼 있다. 수익이 주가지수에 연동할 수도 있고 공시이율에 연동할 수도 있다. 이런 특징 덕에 감독 당국으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가입 후 5년간은 고객이 주가지수연동이율 또는 공시이율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연금 개시 전까지는 수익이 공시이율에 따라 확정, 노후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 준다. 성장성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것이 장점=주가 상승기에는 1% 확정이율(복리)에 주가지수연동수익을 더해 준다. 주가 하락 시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기존의 주식형 변액보험과 달리 1%의 확정이율을 제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가지수연동기간 중 매년 1회 주가지수와 공시이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연금이 지급되기 전에 생활자금 등의 용도로 중도 인출할 수 있으며 60회(5년) 기본 보험료를 내고 난 뒤에는 보험료를 내도 되고 안 내도 된다. 월납 기본보험료가 100만원 이상이면 기본보험료의 1%를 할인해 준다.

◆이런 건 따져 봐야=이 상품은 주가지수연동기간에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해 매년 1회 주가지수와 공시이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금융지식이 요구된다. 현재 주가지수연동의 경우 최소 이율이 1%이고 공시이율은 4.8%다. 따라서 주가 상승기에는 주가 수익이 높아 주가지수연동 계정이 금리연동형 계정보다 수익이 높을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엔 낮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62세며 기본보험료는 30만~2000만원까지다.

연금 개시 나이는 45~75세다. 문의 1588-6500.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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