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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마약 혐의’ 박유천 구속…법원 “도주 우려”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633호 08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26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박정제 영장전담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사유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전 약혼녀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31)씨와 올해 2~3월 3차례에 걸쳐 필로폰 등을 구입하고 5차례로 나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마약 투약 건으로 구속된 황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박씨에게 마약을 권유받았으며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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