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고위층과 연쇄 접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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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준규 민정당 대표 위원은 11일 오전·오후에 걸쳐「우노」(우야) 일본 수상을 비롯,「미쓰즈카」(삼총)외상 등 자민당 고위 당직자들과 연쇄 접촉을 가진데 이어 동경 외신 기자클럽에서 회견을 하는 등 강행군.
박 대표는 동경 외신 기자클럽 연설을 통해 『노사 분규와 학생 시위가 한국에서는 일상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으나 이것은 행동하는 민주주의의 표시이며 한국이 획일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사회에서 다원화되고 개방된 사회로 전환되고 있다는 표시』라고 설명. 【동경=김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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