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내 25곳 신호체계 개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서울시는 10일 시청 앞·남산 1호 터널 등 25개 지점의 신호체계를 바꾸는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각종 시설·도로구조 개선사업을 8월부터 시작해 올해 안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그 동안 모아진 시민들의 의견 및 시청·경찰 교통관계 부서와 교통전문기관 등의 자문을 받아 지난달까지 2백95개 지점을 1차로 선정, 이중에서도 특히 정체가 심한 25곳부터 올해 안에 우선 실시키로 했다.
개선내용은 ▲신호등 위치 등 신호체계개선 ▲도로 모서리·횡단보도·교차로 구조 개선사업 등이며 이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빈도·신호대기 정체도·통행량 등 혼잡도 등도 조사해 앞으로 있을 도로의 신설·확장 때 반영케 된다.
서울시는 이들 25곳 이외에도 2차 대상지점으로 30∼40곳을 추가 선정, 내년에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조사중이다. 1차 개선대상 25곳은 다음과 같다.
▲길음4거리 ▲제기동 4거리 ▲대광 고교 앞 ▲신답 국교 앞 ▲1호 터널 ▲퇴계로 2가 ▲고속터미널 주변 ▲이수교 ▲영등포 로터리 ▲구로 지하차도 ▲서부 간선도로 남단 ▲광교 ▲시청앞 ▲북악터널 ▲천호대교 남단 ▲천호대교 북단 ▲중계 ▲상계 ▲목동 4거리 ▲이화여대 앞 ▲시흥시계(시계) ▲행주대교 시계 ▲망우동 시계 ▲김포 시계 ▲부천 시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