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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국비지원 ‘북디자이너’ 수강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2019년도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 양성 직업교육훈련 ‘북디자이너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출판 편집 디자이너 분야의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 관련 전공자나 경력자 중 미취업인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수강생 모집 중인 북디자이너 양성과정은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출판 디자인 전문인력을 배출하고자 실시되는 직업교육 훈련으로, 여성들의 창업 및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북디자인 기획, 편집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 출판과 디자인 컨텐츠의 기획, 색채학, 디자인 인문학, 편집 레이아웃, 프리젠테이션의 기획과 실제, 디자인 소프트웨어(일러스트 활용, 실무 포토샵, 인디자인 베이직,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제작, 훈련생 과제 발표와 평가,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북디자이너 양성과정 강사진은 디자인 전문업체 오영선 대표(홍익대 박사과정 수료)를 비롯, 김윤태 현 숙명여대 강사(홍익대 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박사, 안그라픽스 재직 경력)와 안영주 건국대 겸임교수(홍익대 대학원 예술학전공 박사) 외 현직 출판사 대표, 1인 출판사 창업자 등이다.

교육은 오는 5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328시간의 장기훈련이며, 5호선 마포역에 위치한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강의실에서 실시된다. 실질적인 교육운영은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이루어지며 수강신청은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과 지원서 이메일 접수로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을 통해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수료 후 취업 연계는 물론 여성 가장 등의 취업 취약계층의 경우 신한금융그룹의 훈련지원금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행복중심생협연합회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여성들의 사회 진출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취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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