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굴 내 각석’이 발견됐다. 각석은 글자가 새겨진 암벽이나 바위를 말한다. 이 동굴 종유석에 ‘서기 798년 8월 25일 화랑 청충향달이 썼다’는 의미의 ‘정원 14년 8월 25일 청충향달(貞元十四年 八月卄五日 淸忠向達)’이라고 쓴 글씨가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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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근남면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굴 내 각석’이 발견됐다. 각석은 글자가 새겨진 암벽이나 바위를 말한다. 이 동굴 종유석에 ‘서기 798년 8월 25일 화랑 청충향달이 썼다’는 의미의 ‘정원 14년 8월 25일 청충향달(貞元十四年 八月卄五日 淸忠向達)’이라고 쓴 글씨가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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