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서리풀터널 개통, 음악문화지구 지정 호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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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아트자이 상가

서울 강남지역을 동서축으로 연결하는 교두보인 서리풀터널 개통이 임박했다. 이 터널이 개통되면 서초대로가 사당로와 연결되고 테헤란로를 통해 잠실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서리풀터널 인근 41만여㎡ 지역은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다. 또 서초대로 일대 58만㎡엔 ‘서초로 지구단위 계획안’이 최근 수립됐다.

계속되는 개발호재들로 서초구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인사동과 대학로에 이어 3번째 문화지구 지정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 기대감도 크다.

이런 서초구에 테라스형 상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서초구 서초동 10차선 반포대로변에 공급 중인 ‘서초 아트자이 상가’(조감도)다. 전체 부지면적 9621㎡, 연면적 1만3000㎡이며 12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다. 분수대가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현재 피트니스센터(2650여㎡)·이비인후과·성형외과·정형외과·피부과·수면검진센터 등의 입점이 확정됐다. 1층에는 자동차 전시장(1900여㎡)이 들어온다. 상가 반경 1㎞ 안에 법원·검찰청·서울교대·예술의전당·아파트단지(1만여 가구)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분양가는 1층이 3.3㎡당 2500만~4000만원, 2층이 20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파격적으로 낮아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선임대 후 분양하기 때문에 계약 즉시 수익이 발생한다.

문의 1688-9809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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