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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 소 서기장 |예정대로 불 방문 강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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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 로이터=연합】「고르바초프」소 공산당 서기장은 3일 「안드레이·그로미코」 전 외상·최고 회의의장이 갑작스런 사망에 관계없이 예정대로 4일부터 프랑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련 최고 회의에 참석한「고르바초프」는 이날 언제 프랑스로 출발하느냐는 질문에 『내일』이라고 분명히 답함으로써 「그로미코」의 사망으로 인한 일정의 변동이 없음을 밝혔다.
현재 파리에 머물고 있는 소련 외무성 「겐나디·게라시모프」대변인도 「고르바초프」 의 프랑스방 문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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