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오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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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MBC-TV『인간시대』(3일 밤8시5분)=「까만 보따리」.태백시 황지동에 사는 이희모씨는 남일광업소 막장감독으로 일하고 있고 부인 정정자씨는 석탄 부 일을 하고 있다. 광산사고나 규폐증으로 언제 생명을 잃게될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도 대학과 중·고교에 다니는 세 아이의 교육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막장인생 20년째에 들어선 이들 부부의 삶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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