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경제 희망찾기] 인공지능·로봇 등 혁신 기술로 고객 가치 창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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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로봇·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사업에서 기회를 지속해서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전자는 미래 준비에 있어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영역에는 인력·자본·시스템 등 자원을 투입해 조기에 사업화를 추진한다. 또 폭넓은 제품군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제품에 특화된 지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LG전자는 인공지능·로봇·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사업에서 기회를 지속해서 확보하고 혁신 기술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특히 폭넓은 제품군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인공지능·로봇·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사업에서 기회를 지속해서 확보하고 혁신 기술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특히 폭넓은 제품군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LG전자]

특히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영역에서는 고객의 제품 사용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B2B(기업 간 거래) 영역에서는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로봇사업은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단기적으로는 상업용 공간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로봇에 집중한다. 중장기적으로 가정에서 삶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한 삶에 기여하는 가사로봇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R&D 투자와 역량 강화도 일관되게 추진한다. 사업화 관점에서 R&D 기술을 철저히 검증해 사업화 성공률을 높인다. 검증된 기술은 의미 있는 규모의 투자를 통해 조기에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전문가, 국내외 대학 등 외부와 전략적 협업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차세대 주력사업인 자율주행차 부품 및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네이버와 로봇 관련 연구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LG전자는 계열사와의 시너지도 강화한다. 계열사의 핵심부품을 활용한 미래제품을 준비하고 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 갈 계획이다.

LG전자는 로봇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7월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로보스타(Robostar)의 지분 30%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 또 미국 로봇 개발업체인 ‘보사노바 로보틱스’에도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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