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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회담, 시청률 28.26%…지난해보다는 소폭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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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오후 시민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장면을 중계하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오후 시민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장면을 중계하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현지시간) 오후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는 순간 실시간 시청률은 28.26%로 집계됐다.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시청률을 조사하는 ATAM은 이날 오후 8시 28분부터 8시 37분까지 지상파 3사,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가 생중계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시청률을 합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채널별로는 KBS 1TV 7.54%, MBC TV 2.52%, SBS TV 4.89%, JTBC 5.68%, MBN 2.46%, TV조선 2.43%, 채널A 0.95%, YTN 1.57%, 연합뉴스TV 0.22%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처음으로 만난 순간 실시간 시청률은 지상파 3사,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 합계 31.02%로 집계됐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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