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형-자오즈민 올여름 웨딩마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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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한국의 안재형(25·동아생명)과 중국의 「자오즈민」(초지민·26)이 마침내 올 여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것 같다.
20일자 북경 공인일보는 중국 국가체육운동위원회 리푸룽(이부영)훈련국장이 『중국은 두사람의 결혼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 지난 5년간에 걸친 두사람의 「핑퐁러브」가 마침내 결실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북경발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이국장은 『「자오즈민」은 다음달 영어학습이 끝나면 미국에 유학,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공인일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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