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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제3 판교밸리 바로 옆, 양재IC서 10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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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성남 금토동 그린벨트 토지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대가 지명 그대로 ‘황금의 땅’으로 변모하고 있다. 제2·3 판교테크노밸리 등의 대형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서다. 이런 금토동에 그린벨트 땅(사진)이 나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제3 판교테크노밸리 예정지와 많은 부분이 접해 있는 임야로 지주가 직접 매각 중이다. 전체 44구좌이며 1구좌는 약 331㎡ 단위다. 매각가는 3.3㎡당 120만원부터이며, 계약순으로 필지가 배정된다. 잔금 납부 즉시 소유권을 이전해 준다.이 토지가 위치한 금토동은 최근 정부에 의해 제4차 산업혁명의 메카이자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집중 육성되면서 강남에 버금가는 수도권 제4 업무중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교통의 요충지로 양재IC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불과한데다, 대왕판교IC에선 직접 진출입이 가능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세곡동·내곡동·서초동 등 서울 강남권에서도 가깝다. 땅값도 제3 밸리 개발 발표를 전후로 두배 가까이 오른 상태다. 토지 매각 관계자는 “매각 대상지는 그린벨트 해제지인 판교테크노밸리처럼 땅값 상승 여력이 충분한 곳”이라며 “조기 완판이 예상되는 만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1-704-780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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