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 체질강화 지술연 설립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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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전자산업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간산업계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전자정보기술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l6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 연구소는 정부보조 6백49억원, 민간출연 1백15억원등 총7백64억원을 투입, 설립하게되며 전자산업의 기반기술개발에 치중, 컴퓨터 및 주변기기, 고부가가치 가정용기기, 뉴미디어기기등 주력상품의 개발과 핵심부품의 국산화 공동개발등을 지원하게된다.
상공부가 이 연구소를 세우기로 한 것은 선진국들이 전자관련 첨단기술 이전을{기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제공이 없는 단순 특허사용에도 고액의 로열티를 요구하고 있어 기술자립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관계 연구를 지원하고 농업진흥공사 기술자들을 인니에 파견해 농업개발사업을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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