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술 도입 작년 7백51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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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내기업들은 작년 한햇동안 외국으로부터 총 7백51건의 기술을 도입, 그 대가로 6억7천6백30만 달러를 지급했다.
지난해 기술도입건수는 전년의 6백37건에 비해 17.9% 늘어난 것이다.
5일 재무부가 펴낸 「88년 기술도입 연차보고」에 따르면 또 중소기업의 기술도입이 전체의 52.9%를 차지, 중소기업에 기술혁신이 일어나고 있음을 반영했다.
지난해의 업종별 기술도입건수는 전기·전자가 2백12건으로 전체의 28.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기계 1백95건(21.4%) 섬유 52건(6.9%) 금속 26건(3.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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