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누·요트 대중 스포츠로 뿌리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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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시원한 물의 계절인 초하의 6월이 다가왔다. 강과 바다의 세찬 물결을 가르며 일엽편주에 몸을 싣고 대자연에 도전하는 모습은 장관이다.
생소한 수상종목 가운데 호쾌한 레저스포츠로 점차 뿌리를 내리고 있는 종목이 커누·요트.
이들 종목들은 올림픽 이후 사회체육의 일환으로 일반인들에게 널리 보급되고 있다.
대한체육회 가맹 단체인 커누연맹과 요트협회에서는 상설학교를 운영, 일반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중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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