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수원 등 8개 지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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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재무부는 25일 부천·안양·성남·수원·부산·대전청주·전주 등 8개 지역에 지방리스회사(시설대여업) 신설을 내인가했다.
이들 신설 리스회사들은 자본금의 30%를 기존은행들이 출자하고 나머지 70%를 해당지역의 주민과 상공인들이 출자해 설립하게 되는데 6월말쯤 본인가를 받아 7월 이후부터 영업을 시작 할 수 있게 된다.
각 지역별 신설 리스회사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30%대주주인 은행, 자본금)
▲부천=조흥리스(조흥은행 1백억원) ▲안양=환은리스(외환은행 2백억원) ▲성남=서은리스(서울신탁은행 1백억원) ▲수원=경수리스(한미은행 1백억원) ▲부산=상은리스(상업은 1백억원)▲청주=충북리스(충북은행 1백억원) ▲대전=충청리스(충청은행 1백억원) ▲전주=전북신보리스(신용보증기금 1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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