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 방한 수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마닐라 AFP=연합】노태우 대통령은 23일 「코라손·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토록 초청했으며 「아키노」 대통령은 노 대통령의 이 같은 초청을 수락했다고 마닐라를 방문중인 김영정 제2 정무장관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아키노」 대통령은 자신이 전달한 노 대통령의 친서에 담긴 초청을 수락하면서 언젠가 한국을 방문하려는 강력한 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하고「아키노」대통령의 한국방문이 곧 실현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