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2명 직위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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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청주=김현수 기자】충북도 교위는 23일 교원노조 결성에 참여한 권영국 교사(31·중원중)와 유병귀 교사(36·충주중)등 2명을 직위 해제토록 충주시 교육청에 지시했다.
도 교위의 이날 인사조치는 권 교사의 경우 교원노조 결성 충북 준비위원장을, 유교사는 특위 위원장을 각각 맡아 교원노조 결성을 주도해와 취해졌다.
한편 충주시 교육청은 권 교사 등 2명을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국가공무원법(집단행위의 금지)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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