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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영주 도심 6년 만의 새 아파트에 뜨거운 반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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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대한토지신탁㈜가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짓는 ‘영주가흥 더리브 스위트엠’이 지난 18일 견본주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장 3일만에 견본주택 누적 방문객이 1만2000명을 돌파했을 정도다. 방문객들은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2억7300만원으로, 주변 평균 매매가(2억8000만원)보다 싸다. 새 아파트를 기다리던 방문객도 적지 않았다. 가흥동 일대는 영주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지만 지난 2013년 이후 새 아파트 입주가 없었다.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주목을 받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종합터미널과 적십자병원 등이 있고 서부초·영주여중·영주제일고로 통학도 편리하다. 또 홈플러스·롯데시네마·영주시청 등이 가깝고 SK머티리얼즈·영주가흥산단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혁신적인 설계도 인기를 끌었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통풍과 채광이 좋고 4베이(일부 적용)·팬트리·드레스룸 등이 적용됐다.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작은도서관·어린이집 등도 갖춘다. 계약금 10%,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혜택도 준다. 분양권 전매는 무제한 허용된다. 한편, 영주가흥 더리브 스위트엠은 지상 22층 8개동의 아파트(831가구)·오피스텔(116실) 복합단지다. 문의 054-631-8245

영주가흥 더리브 스위트엠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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