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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 최대 수혜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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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경기도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바로 옆에 그린벨트 토지가 매각 중이어서 관심을 끈다. 백운밸리 도로와 접해 있는 도시지역 임야(사진)다.

의왕 백운밸리 바로 옆 토지

현재 1차 매각이 조기 완료된 상태에서 2차분 10개 필지를 판매 중이다. 지주가 직접 매각하는 토지로 331㎡ 단위로 매각하고 있다. 매각가는 3.3㎡당 120만원부터다.

이 토지의 가장 큰 장점은 백운밸리 개발에 따른 땅값 상승과 그린벨트 추가 해제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백운밸리는 면적 95만여㎡의 복합신도시로 아파트(4080가구)·단독주택(172가구)·롯데복합쇼핑몰(10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 외곽순환도로,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인덕원~수원 간 복선전철 등 지나는 교통 요지다. 매각지에서 600m 거리에 있는 청계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15분대면 갈 수 있다. 주변 그린벨트 대지와 전답 가격은 두 배 이상 오른 상태다.

토지 매각 관계자는 “백운밸리에 접해 있는 토지 중 위치가 가장 좋은 평지 수준의 산림 훼손이 심한 임야”라며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031-8069-5877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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