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소 국경에 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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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홍콩 AP=연합】북한과 소련 국경지대에서 13일 리히터 지진계로 강도 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홍콩왕립관측소가 밝혔다.
이 관측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지진의 중심지는 한국의 수도 서울로부터 북동쪽으로 약6백㎞ 떨어진 지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측소 대변인은 이와 함께 이번 지진이 이날 12시 41분에 발생한 것으로 감지됐다고 전했다.
리히터 지진계로 강도 5의 지진은 인구밀집 지역에서는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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