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중국전 전반 12분 선제골...손흥민 PK 유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황의조가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황의조가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중국전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치르고 있다.

'주장' 손흥민이 전반 12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선수 2명을 돌파하며 걸려 넘어졌다.

키커로 나선 황의조가 전반 14분 오른발 땅볼슛으로 골망 왼쪽을 흔들었다. 황의조는 필리핀전에 이어 대회 2호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전반 14분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아부다비=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