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집 일가즉 4명 연탄가스 중독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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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7일 오전8시쯤 서울정릉4동산16 가정집에 세든 박재두씨(42·노동) 셋집 건넌방에서 박씨의 어머니 김필녀씨(76), 이모 김금녀씨(71), 2녀정미양(10·정릉국교 5년), 장남철지군(4)등 4명이 방문틈으로 스며든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져있는 것을 박씨의 부인 송영순씨(36)가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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