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영화 직배극장 등을 영협서 「악덕업자」규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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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유동훈)는 2일 미국영화의 국내 직배에 앞장선 S극장 대표 J씨등 영화사와 극장대표 7명을 「악덕업자」로 규정, 영화계에서 추방키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유 이사장은 이를 위해 ▲영협회원은 앞으로 이들이 제작하는 영화에는 일체 협조하지 않으며 ▲이들의 비리와 탈법사실을 폭로·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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