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6천2백명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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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난 3월23일 실시된 국세청의 전화자동 세무상담서비스(TRS)를 이용한 사람이 4월 22일까지 한달 동안 총 18만8천9백35명으로 하루평균 6천2백97명으로 나타났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TRS이용에서 나타난 납세자들의 주요관심사항은 주로 생활관련세금으로 양도소득세에 관한 문의가 전체의 51%, 상속·증여세가 15%로 주종을 이뤘으며 항목별로는 이사로 인한 1가구 2주택에 관한 문의가 하루평균 6백43건, 아파트 당첨권양도가 3백4건으로 역시 부동산관련문의가 압도적.
국세청은 TRS실시가 일단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약간의 수정과 보완을 거쳐 5월말까지 현재의 32개 전화회선을 64개 회선으로 증설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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