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사대출신 임용대기자 적체해소를 위한 문교부의 임시 중등교원양성소 설치에 사립사범대 교수·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성대·중앙대·외대 등 서울시내 14개 사립사범대학장·교수 2백여명은 20일 오전 11시 한양대에서 모임을 갖고 임시양성소 설치 철회, 국·사립대 차등임용제 철폐 등을 요구했다.
서울지역 사립사범대학생회 협의회도 이날 오후2시 경희대에서 「교원양성소철폐 및 사립사대 차별철회 촉구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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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사대출신 임용대기자 적체해소를 위한 문교부의 임시 중등교원양성소 설치에 사립사범대 교수·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성대·중앙대·외대 등 서울시내 14개 사립사범대학장·교수 2백여명은 20일 오전 11시 한양대에서 모임을 갖고 임시양성소 설치 철회, 국·사립대 차등임용제 철폐 등을 요구했다.
서울지역 사립사범대학생회 협의회도 이날 오후2시 경희대에서 「교원양성소철폐 및 사립사대 차별철회 촉구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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