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상 수상자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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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과기처는 18일 제22회 대한민국 과학기술상(대통령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관계기사8면>
과학상은 소칠섭씨 (49·고려대교수·지질학), 기술상은 배순훈씨 (46·대우자동차부품사장), 기능상은 박성웅씨 (44·삼미종합특수강 냉연공장 직장), 진흥상은 박익수씨 (65·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로 결정됐다. 상금은 각각 5백만원.
소교수는 국내 미개발 금·은 광물자원탐사에 대한 공로로, 배사장은 자동차부품의 국산화 등 공로로, 박성웅씨는 국내 스테인리스 냉간압연분야 발전으로, 박익수씨는 과학사 등 강의와 저술 공로로 각각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한국과학기술원 강당에서 열리는 제22회 과학의 날 기념식장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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