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소 위생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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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서울시내 집단급식소 6백94개소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에 나섰다.
중점점검내용은▲조리사 및 영양사 고용여부▲식품원료 및 음식물 보관·관리상태▲변질 또는 저질원료 사용여부▲주방·화장실 청결 상태▲주방종사자 위생교육 및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으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할방침이다.
대상업소는 비영리 목적으로 1회 5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구내 식당 등으로 산업체 4백91, 병원 74, 학교 47, 사회복지시설 44, 교육훈련시설 21, 기타 17곳 등 모두 6백94곳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6백72곳을 점검한 결과 39%인 2백61곳이 적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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