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노사 6차 협상 3개항에 이견 못좁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서울지하철공사 노·사 양측은 30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공덕동 민주당사에서 분규해결을 위한 6차협의를 가졌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대화를 통해해결한다는 원칙만 재확인했다.
노조측은 이에따라 임시교섭위원으로 서창호위원장대행등 7명을 선정,대화를 계속하는 한편▲고소취하▲무노동 무임금철회▲신분상 불이익 배제등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